정열의 카트라이더 : 비정규직철폐!

명절을 쇠러 고향에 내려가는 길에 서울역에서 상영하는 영상을 봤어요..

고향집에 내려가는 들뜬 마음으로 서울역으로 갔는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은 영상이 발길을 멈추게 하더군요..

이거 참....

내려가서 친척들과 모인 자리에서 비정규직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제 사촌 동생이 일하는 울산의 한 공장에는 같은 공장에서 같은 일을 하는 하청 근로자가 반 정도 있다고 하더군요.. 돈은 훨씬 덜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비정규직.. 정말 남의 일이 아닌것 같아요..

일하고 싶으면 계속 일할 수 있고, 땀흘려 일한 정당한 대가를 평등하게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야될 것 같아요..

영화 잘 봤어요~!!